지난 12월 30일,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도시환경위원회) · 이은주(구리2,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의원은 구리시를 위해 총 38억 6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 예산은 8개 주요 사업에 배분되었으며, 각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구리시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사업: 12억 원 ▲교통약자 보행로 개선 사업: 7억 원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데크) 조성 사업: 5억 원 ▲인창도서관 천문대 천체투영관 설치: 5억 원 ▲토평교 하부 LED 재해홍보전광판 설치: 3억 5천만 원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냉·난방 환경 개선: 2억 6천만 원 ▲구리광장 인조 잔디 교체 사업: 2억 원 ▲왕숙천 장애인 파크골프장 환경 개선 사업: 1억 5천만 원
특히, 구리시 시민운동장에 인조 잔디 축구장을 두 개 조성하기 위한 예산이 총 24억 6천만 원으로 확보되어, 구리시 축구인들의 오랜 염원이 실현될 전망이다. 새해에는 본격적인 축구장 조성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은주 의원은 “교통약자 보행로 개선 사업과 왕숙천 산책로 조성 사업을 통해 구리시를 더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현종 의원은 “구리시 축구인들의 염원인 축구장 2면 조성을 위한 예산이 확보돼 기쁘다”며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구리시 축구협회와 논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두 의원은 2023년에도 38억 8천만 원의 특조금을 확보하는 등, 구리시 재정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들의 활발한 의정 활동에 구리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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