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현충탑 참배와 수원역 합동분향소 조문 - 민의를 받드는 의회로 신뢰받는 동행자가 되겠다 -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 위로… 신속한 수습과 지원 촉구
  • 기사등록 2025-01-04 10:04:24
기사수정

2025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지난 3일 현충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공식 일정을 현충탑 참배로 시작했다. 수원시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한 국민의힘 대표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도민의 뜻을 받드는 의회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참배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등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이 변화의 중심이 되는 선진 지방자치를 이루겠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믿음직한 동행을 실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표단은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지금은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유가족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며 “국민의힘은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유가족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단은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새해 첫 일정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71586
  • 기사등록 2025-01-04 10:04:2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