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1억 확보 - 청호·부산동 물놀이장, 여계산 도시숲길 등 시민 편의시설 예산 확보 -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로 빛축제 추진 기반 마련
  • 기사등록 2025-01-03 10:53:46
기사수정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으로 61억 7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에는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22억 원)와 ▲청호동·부산동 물놀이장 설치(22억 원) 예산이 포함됐다. 이는 오산시가 추진해온 시민 여가 활성화와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특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오산만의 특화된 빛축제 추진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여계산 도시숲길 정비(3억 5천만 원), ▲맑음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1억 5천만 원), ▲오산시립미술관 노후시설 개선(1억 원) 등 시민의 여가활동과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예산도 눈길을 끈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도 다수 포함됐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5천만 원), ▲방범용 CCTV 설치(3억 5천만 원) 등이 대표적이다. 공공시설 개선 항목으로는 ▲오산오색시장 LED조명 교체(1억 원), ▲밀머리길 공영주차장 개선(2억 3천만 원) 등 지역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는 시장으로서 최우선 과제”라며 “경기도와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71583
  • 기사등록 2025-01-03 10:53:4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세청 홈택스, ’25년 1월 대개편! 납세자를 위한 개인화 서비스 시작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025년 1월부터 새로운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납세자가 보다 편리하고 실수 없이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홈택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가 알기 쉬운 시스템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새로운 홈택스는 사용자가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신고 시기와 과세 ..
  2. 김진경 의장,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조문하며 안전한 사회 다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31일 수원역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경기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유가족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 그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과 함께 수원역사에 .
  3. 진성파워텍, 책임감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오성화 대표의 리더십 주식회사 진성파워텍은 2019년에 설립된 제조업으로, 반도체 장비 관련 부품 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오성화 대표이사의 30년에 걸친 풍부한 경력과 뛰어난 리더십, 그리고 비전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창립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연 매출 40억 원을 달성하는 성...
  4. 경기인뉴스 새해인사 안녕하십니까! 경기인뉴스 발행인 홍충선입니다.2025년 을사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경기인뉴스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요즘 우리는 그야말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기술의 발전 속도, 사회적 갈등과 불확실성 등 많은 이슈가 우리 앞에...
  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2025년 새해인사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우선, 항공기 참사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격동의 2024년이 가고, 2025년 을사년 뱀띠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도민께서 지혜로운 뱀처럼 경제위기를 잘 헤쳐 나가고,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2024년은 그야말로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