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친환경 화재확산방지포를 도입하며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기존 화재확산방지포의 안전성과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오산시에서 채택한 화재확산방지포는 천연 면과 레이온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배제한 친환경 유무기 복합 코팅제를 적용했다.
이 화재확산방지포는 경구독성 검사 등 다양한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인체에 무해함이 입증되었다. 또한, -30℃에서 100℃까지의 극한 온도에서도 품질이 유지되며, 사용 시 별도의 펼침 공간이 필요 없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전통적인 화재확산방지포는 하이실리카나 유리섬유 같은 무기섬유로 제작되어 환경오염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오산시의 화재확산방지포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사용 후에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선택은 탄소중립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산시 교통과 김길석 주무관은 "시민 안전이 곧 오산시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품과 정책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이번 친환경 소화포 도입은 단순한 제품 선택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미래지향적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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