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의 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의원은 성평등의 중요성과 함께, 돌봄 및 의사결정 분야에서 여전히 낮은 성평등지수 문제를 지적했다.
4차 산업 시대에 성평등이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정원 교수는 AI 기술이 성차별, 인종차별 등의 고정관념을 강화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이에 대한 교정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변신원 교수는 디지털 윤리 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AI 시대의 성평등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과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민호 의원은 "모든 사람은 차별 없이 존엄과 가치를 지켜야 한다"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