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부모-자녀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지난 3일-4일 양일에 걸쳐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놀이로 꿈꾸다-복고체험`을 운영했다.
행사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포천아이사랑놀이터에서 진행됐으며, 7080레트로, 복고패션쇼, 분식포차, 추억의 문방구-뽑기 등 포토존과 체험존을 나눠 구성하고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 세대공감과 영유아의 다양한 놀이경험을 제공했으며, 양육자 32명, 보육교직원 3명, 영유아 41명 총 76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불만족 의견 없이 83.4%에 만족도를 보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서 추억할 수 있도록 의상도 입고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른들이 어렸을 때 어떻게 놀았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같이 놀아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사진 보면서 나중에 커서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등 소감을 남겼다.
센터는 "포천시 지역 특성상 체험공간이 미비해 문화체험에 제약적인 부분이 많아 영유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추후 "놀이로 꿈꾸다" 행사는 하반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상뭉치놀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9월에는 대규모로 확장해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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