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중앙로타리클럽 제37대·오산백합로타리클럽 제35대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태호 강재진 총재와 지구본부 임원, 이권재 오산시장, 임완식 오산신협 이사장, 각 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총무, 오산중·고 3130 최종환 회장과 회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호 강재진 총재는 “눈을 크게 뜨면 봉사에 대한 의지가 있어도 봉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분들에게 로타리의 봉사 철학과 자부심을 전하여 우리 로타리와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아울러 세상에는 여러 불합리한 차별이 존재하는데 이 같은 차별은 최우선으로 없어져야 한다. ”라고 말했다.
오산백합로타리 화음 곽미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여 클럽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존중하여 신뢰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산백합로타리는 정회원 52명으로 RI재단 기부금 누계 $375,637.25, 연차 기금 $355,926, 영구 기금 $7,000, 엔드폴리오 기금 $9,019, 제한 기금 $3,692,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기부총액 171,600,000원, 매년 관명 장학생 2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 400만원 지원, 클럽 장학생 대학생 2명,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 320만원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모범 로타리클럽이다.
오산중앙로타리 고속 김용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로 “본 클럽의 구성원은 다양한 직업과 역량을 가진 회원으로 서로 다른 경험을 공유하여 협력과 존중하는 클럽을 지향하며 이 같은 노력을 통하여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중앙로타리는 정회원 41명으로 RI재단기부 누계 $406,235.74, 연차 기금 $299,180, 영구 기금 $42,200, 엔드폴리오 기금 $10,355, 제한 기금 $54,500.45, 한국포타리 장학문화재단 기부총액 119,100,000원, 매년 3명의 대학생 장학금 280만원 등 지역을 위하여 성실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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