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통통 릴레이 전시사업`인 `가나다라 전시회`의 첫 번째 전시를 지난 3월 28일 오이도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청년 작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해 활동 기반을 확보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판매할 수 있게 연계함으로써 청년 작가들의 상품 판로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전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 `오이도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양예슬 작가의 일러스트와 디지털 드로잉 작품으로 구성된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의 드로잉`과 ▲포리너 팀(손민정, 최승혜, 한혜림 작가)의 다문화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기획 아카이빙 전시인 `다름 속의 닮음` 전시를 선보인다.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는 `맑은물 상상누리 비전타워` 전관에서 ▲쌓잇월드 팀(송혜원, 권정현, 권지현, 김해임, 백예빈, 안민주, 이동수 작가)의 `도토리 is 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청년협업마을에서 만난 7명의 청년예술가들로 다양한 분야의 전시품을 바탕으로 복합전시를 기획 중이다.
마지막으로 5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오이도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오아시스`에서 시흥시 발달장애 화가로 잘 알려진 ▲김채성 작가의 고래와 바다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미술관의 간 고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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