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 김효은 후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두번째 지원 유세 - 한동훈비대위원장, “김효은 같은 정치인이 대한민국을 이끌 때 대한민국은 발전할 것” - 김효은 후보 “오산 시민분들께 저를 마음껏 사용하시라고 사용 설명서를 드리고 싶다”
  • 기사등록 2024-04-01 09:53:54
기사수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최대 격전지인 경기 오산을 방문해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지난 29일 오산시 죽미마을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하 위원장)과 김효은 후보를 비롯한 오산시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특히 한동훈 위원장은 지난 16일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한 뒤 이례적으로 다시 격전지인 오산시를 재방문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유세차에 올라 “오산시민이 너무 보고싶었다”면서 “안민석 같은 사람이 5선 하면서 오산이 발전했는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한 위원장은 “김효은 같은 정치인이, 김효은 같은 전문성과 사명감을 가진 정치인이 대한민국을 이끌 때 대한민국은 발전할 것”이라며 “저는 김효은을 옆에서 도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함께 유세차에 오른 김효은 후보는 “저는 오산을 사랑한다. 오산을 너무나도 사랑하게 됐다”면서 “저에게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여러분에게 정말 쓰임 받고 싶고 저를 마음껏 사용하시라고 사용 설명서를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오산시 거주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차지호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2.4%,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8.5%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친다고 나타났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70460
  • 기사등록 2024-04-01 09:53:5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블랙울프 커피숍, 감성적인 공간에서 깊은 맛의 커피를 만나다 블랙울프 커피숍은 2018년 화성시 지산2길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그 독특한 커피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숍이다. 지금은 오산대역점, 광교역점 등 여러 체인점을 운영하며 빠르게 확장 중에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커피,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블랙울프는 커피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전국..
  2.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성황리 개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전통 행사인 ‘촛불의 밤’이 지난 13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정운규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문경옥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크리스토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문규 회장과 문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회장...
  3. 자율선택급식 2주년,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도입 2주년을 맞아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학교급식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가 17일 경기..
  4. 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
  5. 오산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합동훈련 성료" 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가 18일 오후 2시 오산운암공영주차장 3층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을 실전같이, 실전을 훈련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헤스티아의 화재확산방지포와 (주)엔에프방재의 리튬소화기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