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오는 19일 웹툰융합센터서 2023 만화박람회 개최 - 지난 1년간의 성과 공유 및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부천 문화콘텐츠 ‘활력’ 기대
  • 기사등록 2023-12-18 14:00:01
기사수정

부천시의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웹툰융합센터에서 ‘2023 만화박람회 인(in) 부천’을 개최한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표적인 문화의 산업화 정책사업인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의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통합성과 발표회로 진행된다.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은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의 발굴·유치·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 만화박람회 in 부천’에서는 한 해 동안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창작자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2023년도 사업의 성과전시 ▲기업 설명회(IR) 및 투자유치 상담회 ▲기업 및 창작자의 홍보부스 ▲인기 웹툰 작가의 토크콘서트 ▲기업 네트워크 등으로 꾸며진다.

 

2023년도 사업 성과전시에는 우수 웹툰 지식재산권(IP)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모든웹툰 공모전’ 선발 작품의 주인공들을 등신대로 선보인다.

 

또한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선발기업 및 앵커기업을 소개한 전시물,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및 창작자와 관내 콘텐츠 기업을 홍보하는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기업 설명회(IR)와 투자유치 상담회에는 국내 문화콘텐츠 전문 펀드운용사가 참여해 올해 공모전 선발기업들의 추진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벤처캐피털(VC) 간의 1:1 투자유치 상담회가 개최된다.

 

창작자를 위한 특별코너도 마련됐다. 네이버웹툰에서 5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초능력을 지닌 소방관 이야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1초’의 스토리작가 ‘시니’가 참여해 관객들과 함께 작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웹툰융합센터의 개관을 기념해 기업과 창작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부천 문화콘텐츠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1초 시니작가 웹툰콘서트 포스터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9931
  • 기사등록 2023-12-18 14:00: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블랙울프 커피숍, 감성적인 공간에서 깊은 맛의 커피를 만나다 블랙울프 커피숍은 2018년 화성시 지산2길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그 독특한 커피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숍이다. 지금은 오산대역점, 광교역점 등 여러 체인점을 운영하며 빠르게 확장 중에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커피,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블랙울프는 커피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전국..
  2.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성황리 개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전통 행사인 ‘촛불의 밤’이 지난 13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정운규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문경옥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크리스토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문규 회장과 문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회장...
  3. 자율선택급식 2주년,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도입 2주년을 맞아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학교급식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가 17일 경기..
  4. 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
  5. 오산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합동훈련 성료" 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가 18일 오후 2시 오산운암공영주차장 3층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을 실전같이, 실전을 훈련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헤스티아의 화재확산방지포와 (주)엔에프방재의 리튬소화기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