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3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미래로 힘찬 도약을 위한 ‘2023년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년 교육협력사업의 한 해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이번 자리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준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서울대 교육에 관심을 가진 관계자 190여명이 참석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소통과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스누콤 합창·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협력사업 연도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종합성과발표`, 교육협력사업별 프로그램 소개와 비전을 이야기하는 `2023년 사업성과와 교육사례나눔`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흥이 묻고, 서울대가 답하다` 코너에서는 시흥의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가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전시 및 체험 부스에는 110여명의 참여자들이 `스누융합과학배움터`, `음악멘토링`, `스누미래교육` 등 교육협력사업의 한 해 성과를 한눈에 담았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앞으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통해, 서울대가 가지고 있는 무궁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모든 시민이 수준 높은 교육을 누리는 교육도시 시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9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