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성공적 마무리 - ‘일시쉼터(고정형) 이용한 거리청소년의 경험에 대한 사례 연구’ 포럼 열어
  • 기사등록 2023-11-03 15:50:01
기사수정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 1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일시쉼터를 이용한 거리청소년의 경험에 대한 사례 연구’ 포럼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일시쉼터를 이용한 거리청소년의 경험에 대한 사례 연구` 포럼과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선화, 장해영, 최초은 부천시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청소년, 지역 내외의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진연 경기도의회 전(前) 의원,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등 지난 10년간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10주년을 기념해 ‘일시쉼터`를 이용한 거리청소년의 경험에 대한 사례 연구’ 발표가 이어졌고,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김재우 과장을 필두로 남양주일시청소년쉼터 김효정 소장,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변미혜 활동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근원 부장이 모여 토론을 진행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강선주 소장은 “오늘 발표한 연구의 가정밖청소년 목소리가 다양한 현장에 큰 울림이 되길 기대하며 청소년 지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의 별사탕이 있기까지 함께 해주신 은인들과 동료 청소년 기관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걸어온 청소년들과 열악한 상황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은 별사탕 실무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고 있는 쉼터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청소년보호기관으로 가정밖청소년을 일시 보호하며 의·식·주 등의 긴급지원서비스와 찾아가는 거리상담 등의 위기개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9721
  • 기사등록 2023-11-03 15:50: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블랙울프 커피숍, 감성적인 공간에서 깊은 맛의 커피를 만나다 블랙울프 커피숍은 2018년 화성시 지산2길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그 독특한 커피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숍이다. 지금은 오산대역점, 광교역점 등 여러 체인점을 운영하며 빠르게 확장 중에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커피,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블랙울프는 커피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전국..
  2.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성황리 개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전통 행사인 ‘촛불의 밤’이 지난 13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정운규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문경옥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크리스토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문규 회장과 문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회장...
  3. 자율선택급식 2주년,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도입 2주년을 맞아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학교급식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가 17일 경기..
  4. 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
  5. 오산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합동훈련 성료" 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가 18일 오후 2시 오산운암공영주차장 3층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을 실전같이, 실전을 훈련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헤스티아의 화재확산방지포와 (주)엔에프방재의 리튬소화기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