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주영 의원, 묻지마 흉악범죄 예방 합동 순찰 - 김포경찰서-자율방범대 함께 풍무동 일대 점검
  • 기사등록 2023-08-07 14:25:06
기사수정

최근 묻지마 흉악범죄로 전국민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김포경찰서와 합동 순찰에 나섰다. 김 의원은 8월 한 달, 김포 관내 폭염기 작업현장과 휴게시설 등을 순회하며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6일 저녁, 김주영 의원이 박종환 김포경찰서장과 김포경찰서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풍무생활안전협의회, 김계순 · 김기남 시의원 등 30여명과 함께 풍무동 일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6일 저녁, 김주영 의원이 박종환 김포경찰서장과 김포경찰서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풍무생활안전협의회, 김계순·김기남 시의원 등 30여명과 함께 풍무동 일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묻지마 흉악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경계 및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김주영 의원은 “연일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묻지마 흉악범죄로 국민적 불안과 공포가 높아지고 있다”며 “묻지마 흉악범죄에 대한 경계와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풍무동 일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 어떤 범죄도 용납될 수 없다”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강력한 방범경계체계 구축과 유지를 위해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김포시 폭염 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주영 의원은 8월 한 달간 김포 관내 작업현장과 휴게시설, 소방서 등을 돌며 현장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8일에는 청소노동자 생활 폐기물 수거 작업장을 방문해 직접 수거 작업을 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한다. 9일에는 고촌 물류센터를 방문해 폭염 속 노동자들의 고충과 물류업계의 제도 개선방안 등을 나눈다. 10일에는 김포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김포소방서를 방문하고 현안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영 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폭우에 이어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안전보호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분들과 옥외작업 현장, 취약계층 등을 찾아 직접 소통하고 개선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9395
  • 기사등록 2023-08-07 14:25:0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