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가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28일 롯데마트 수원점(서둔동)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설 판매 행사를 가졌다.
|
시는 최근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설 판매장을 개설해 제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수원시사회적기업인 ㈜짜로사랑의 우리콩 두부, ㈜수원사랑나눔의 친환경 아기용품 등 수원지역 20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대형마트에 입점의 기반을 다지고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기업도 수원시 사회적경제물품 판로확장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빈곤,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수원시에는 124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