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마초등학교, "흡연예방 심화학교 우수사례 " 발표 -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흡연가족의 11%가 금연 성공
  • 기사등록 2023-04-13 10:08:50
기사수정

오산시에 위치한 세마초등학교(교장 허옥경)는 지난 12일 경기도 흡연예방컨설팅 워크샵에서 세마초등학교의 "흡연예방 심화학교 우수사례 "를 발표했다. 



세마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중심 흡연예방 사업으로 지난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022년에는 화성오산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세마초는 어릴때부터 담배의 해로움을 알고, 신종담배의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이 있는 5월 마지막주는 흡연예방주간을 운영하여 비흡연 선포식(금연양말 인증샷), 온가족 평생금연 서약하기, 흡연예방 골든벨 퀴즈대회, 릴레이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흡연예방 특색사업으로 흡연가족이 있는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가족을 지지할 〈금연 써포터즈〉를 선정하여 매주 학교에서 주는 미션을 흡연자와 수행하고 인증샷을 보내는 활동을 통하여 흡연가족의 11%가 금연에 성공한 사례가 있었다. 



금연 써포터즈 미션은 흡 연자 가족과 함께 금연이득 10가지 찾기, 담배값모아 저축하기, 흡연말고 만보걷기, 사랑의 소원엽서 보내기, 세족식과 발맛사지 등 담배말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허옥경 교장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심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재 성인흡연율이 19.3%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는 성인흡연율도 0%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9017
  • 기사등록 2023-04-13 10:08:5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의회,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회장 김근용 의원)는 25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윤성근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교.
  2.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101회 총회 개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3월 27일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101회 총회를 열고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등 6개 안건을 .
  3.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착수보고회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8일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안양시 교통약자를 위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당초 안양시는 ‘경기도 2025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에 포함되었다가 예산안이...
  4.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제15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3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대회에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사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사 선서와 표창 수여식, 문화공.
  5. 선고기일 앞둔 정국, 더는 국민을 시험하지 말라 요즘 오산 시내를 걸어보면 ‘임대문의’가 붙은 빈 상가들이 부쩍 늘었다. 문을 닫은 가게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는 시민들의 표정은 무겁기만 하다. 장사가 안 돼 접었다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도 않다. 정치가 혼란한 사이, 민생은 이렇게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은 여전히 각자의 계산에만 몰두하고 있다. “국민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