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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개관 1주년 특별기획공연 ‘조수미, 그리운 날의 기억’ 콘서트
  • 기사등록 2015-08-21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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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수원SK아트리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기획공연 ‘조수미, 그리운 날의 기억’ 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찬사와 함께 이 시대 최고의 벨칸토 소프라노로 평가받고 있는 조수미는 이번 공연에서 한국가요 중 대중에게 큰사랑을 받아온 ‘옛사랑’, ‘꽃밭에서’, ‘가시나무’ 등의 명곡을 클래식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들과 함께 화려한 콜로라투라 창법과 드라마틱한 감성의 절정인 ‘라트라비아타’를 비롯한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에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세션 연주자들도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역에 출연한 테너 출신 뮤지컬 배우 윤영석과 더불어 차세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최영선, 풍부한 감성의 선율을 더해줄 과천시립교향악단, 그리고 국내 최정상 세션인 프렐류드와 기타리스트 박윤우 등이 연주를 맡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가요와 오페라 아리아 등 정통 클래식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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