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래미안자이아파트와 센트럴광명 상가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초등돌봄서비스 확대
  • 기사등록 2022-12-14 12:44:21
기사수정

광명시는 지난 13일 박승원 광명시장, 입주자대표, 수탁운영법인 대표,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와 센트럴광명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3일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와 센트럴광명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초등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광명시를 위한 초등돌봄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와 센트럴광명 다함께돌봄센터는 공동주택과 상가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교육, 프로그램 및 놀이지도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한편, 광명시는 철산래미안자이와 센트럴광명 다함께돌봄센터 외에도 2020년 광명역써밋플레이스, 올해 초 두산위브트레지움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편한세상과 철산도덕파크타운에도 기존 아이안심돌봄터 2개소를 전환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작년에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에게 촘촘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8262
  • 기사등록 2022-12-14 12:44:2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