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오는 16일 크리스마스마켓 오픈…관내 전통시장 12곳 참여 - 윈·윈터페스티벌 연계 각종 할인행사 및 이벤트 풍성 -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곳 주변 도로에 2시간 주차 허용
  • 기사등록 2022-12-13 10:28:22
기사수정

부천시가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전통시장에서 침체된 전통시장·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내수활성화를 위해 크리스마스 맞이 전통시장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의 겨울버전인 윈·윈터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관내 12개 시장 1,108개 점포가 참여하며, 점포별 5~20% 할인 및 추첨을 통한 경품지급 등 각종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참여시장은 강남·고리울동굴·부천상동·부천자유·부천제일·부천한신·소사종합·역곡남부·역곡상상·원미종합·원종종합·원종중앙시장이다.

 

부천시는 윈·윈터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곳 주변 도로에 주차허용구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가 허용되는 구간은 역곡상상시장, 역곡남부시장, 한신시장, 소사종합시장, 오정시장 주변 도로이며 2시간 주차가 허용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윈·윈터페스티벌 같은 행사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윈윈터 페스티벌 포스터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8255
  • 기사등록 2022-12-13 10:28:2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