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부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도 등 관내 개인 주택이나 건물 등 14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자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에너지자립도를 높여, 선도적인 에너지자립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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