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 예비후보 송영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9일 ‘상상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송영만 예비후보 지지자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찾아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었으며, 경기도지사에 도전하고 있는 5선의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박신원 자원봉사센터장, 최민화 위원장 등 전.현직 지역정치인들과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출마자들이 대부분 참석해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송 예비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 그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 정치를 시작했고 좋은 정치스승과 동지들을 만나 당과 시민들에게 인정받아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가장 먼저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오산시민이 허락한 12년의 경기도의원 시간동안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며, 오산시민이 허락하고 경험하게 한 12년의 소중한 경기도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상상하는 오산을 만들 수 있는 정치와 행정력을 겸비한 유일한 후보 임을 강조했다.
특히 오산은 세마대 및 독산성, 죽미령 등 역사적 도시이자 현재는 젊고 희망한 미래지향 도시이며 혁신교육의 도시라며 ‘온고이지신’의 정신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교육에 경제를 더해 경제혁신도시의 표준으로 오산을 만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준비된 경제시장으로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 예비후보는 ▲확장가능한 도시 ▲혁신적 경제도시 ▲일상의 생활행복도시 ▲AI스마트도시 건설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하며, 오산도시경제 시민연구소가 오산발전을 위해 준비 한 ‘오산시 도시환경 정책의 바른길 모색’ 정책 책자를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안민석 의원에게 전달하며 오산발전의 지원을 당부했다.
끝으로 송 예비후보는 ‘시민과 소통하고, 빠르게 움직이고, 깊이 생각하고, 깊은 고민으로 정책을 발굴하여 앞으로 나가겠다’며, 내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오산이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자랑스런 도시로 만들기위해 준비된 송영만을 오산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송영만 후보와 한 20여 년 가까이 정치를 함께하면서 맏형으로 동생들한테 항상 양보 하면서 맏형으로 역할을 참 잘해줬다” 며 “지난 20여 년 동안에 단 한 번도 저를 서운하게 하거나 실망하게 한 적이 없다. 지금까지 감사하다는 말을 한 번도 못했는데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 라고 했다.
이어 “누군가는 공천을 받고, 누군가는 공천을 못 받게 되어있다” 며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칙이다. 도당의 공천심사 기준에서 심사위원들의 공천의 결과에 수긍하며, 함께 원팀이 되어 오산의 비전을 위해 오는 6월 1일을 준비하자” 라고 말했다.
한편 송영만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산에서 나고자라 성호초·오산중·오산고·한경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한경대학교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국제경영학 석사 졸업 △전 경기도의회 의원(8·9·10대)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전 경기도의회 9대 건설교통위원장 △전 경기도 도시계획심의 위원회 위원 △현 오산도시경제시민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로패 수상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우수상(2년 연속 수상)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수상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우수조례 의장 표창 등 다수 수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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