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및 적용 예상 사례 등 교육 - 업무 담당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원활한 업무처리 도와
  • 기사등록 2022-02-18 18:06:42
기사수정

광명시는 18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난달 20일 간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실무 담당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 산업안전 보건공단 김정훈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요약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 사항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및 적용 예상 사례 등을 내용으로 2시간가량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직원은 집합교육으로 진행하고 그 외 직원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실질적인 사업수행 담당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재해 예방과 교육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담팀을 신설하고 이달 14일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관계 법령에 따른 각종 의무사항 이행과 정기․특별점검 등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7244
  • 기사등록 2022-02-18 18:06:4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