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분과는 지난 13일부터 약 5일 간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안전키트 배분 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안전구급함, 마스크, 손소독제, 관내 주요시설 비상연락처 등으로 구성된 안전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한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분과, 노인분과, 장애인분과, 주거분과, 다문화분과, 건강분과, 보호안전분과, 연구기획분과 등 8개 실무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사회보장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통합서비스 연계, 보장계획 모니터링 및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보호안전분과는 관내 지역사회복지관 및 공공 사례관리 담당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분과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를 위한 ‘상실(사망) 위기대처 매뉴얼’을 제작한 바 있다.
윤형영 민간위원장은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6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