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과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0회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제7대, 제8대, 제10대를 거쳐 현재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주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재 보존과 사회취약계층 보호에 힘썼으며,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을 연구하고 수원을 대표할 5가지 음식 개발 산업을 모색하는 등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정 부의장은 “해야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감사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필수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공동주택 지원제도 개선 방안'과 '수원형 치매 예방과 관리 방안 수립'을 모색하여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의 주요 숙원사업 해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2021년을 마무리하는 때에 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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