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1일 팽성읍 안정리 일원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업대상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유승영・이종한・이병배・최은영・정일구 시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한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은 총 부지면적 9,304㎡, 건축연면적 11,986㎡로 총사업비 313억원을 투입해 지하주차장 1,2층(388면), 지상 광장 및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에는 지하1층 주차장 197면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주차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주차장 확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비 13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하2층 주차장 388면으로 확대 변경됐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리 지역의 상권활성화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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