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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지역 경기도의원과 정책간담회 - 도비 확보방안 및 상호문화특례 지정 등 주요 시정현안 논의
  • 기사등록 2021-10-28 11: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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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8일 안산지역 경기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지역 경기도의원과 정책간담회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정승현·장동일·송한준·천영미·김현삼·원미정·성준모·강태형·김지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대응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상호문화특례 지정 등 안산시가 추진 중인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안산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개정을 근거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시의 실질적인 행정수요를 고려해 행정·재정·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특례를 부여받을 상호문화 특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상호문화 특례시 지정을 통해 시는 ▲상호문화도시국 신설 ▲보통교부세 산정시 외국인 인구 반영 ▲교육국제화 특구 기간 특례 ▲원곡동 도시재생 국가지구 지정 ▲국가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 반영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또 윤 시장은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고 추진 중인 ‘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교통기본권 지원 사업 제안,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예산부담률 조정,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 관련 도비 요청 등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도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안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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