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천 아트벙커B39에서 ‘2021 부천관광포럼(BTF)’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상의 회복, 부천 도시관광 발전뱡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회복 후의 미래 부천관광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사회자와 좌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포럼 진행상황은 부천시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부천관광과 미래관광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시는 부천의 경쟁력 있는 MICE(미팅·인센티브·컨벤션·박람회), 문화예술, 스마트자원을 활용하여 도시관광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급속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해 비전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국내 MICE, 도시관광, 스마트관광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코로나시대 도시관광 발전’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마이스 산업과 지역관광 발전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관광 브랜드 조성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등 3개 주제로 다각적인 토론을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스·도시관광·스마트산업 분야에서 저명한 인사와 함께 부천의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포럼 개최로 부천이 가진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미래관광기술과 도시관광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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