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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드림 JOB콘서트’현장박람회 개최 - 나알기존 등 진로 탐색 수요 두드러져 - 온라인 박람회에서 화상면접 등 기업 채용 지원 계속
  • 기사등록 2021-10-08 1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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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지난 7일(목)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4회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 현장박람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청년드림 JOB콘서트`현장박람회 개최

2014년 개최 이래 14회째를 맞는 고양시 일자리박람회인 ‘청년드림 JOB콘서트’는 누적 참여인원이 8만 명에 이르며 청년들의 수요와 정서에 맞춰 꾸준히 진화해왔다.

 

올해 청년드림 JOB콘서트 현장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한다. 현장 박람회가 종료 후에도 22일(금)까지 온라인 박람회가 계속된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한 현장 박람회에는 청년구직자 800여 명이 방문해 ▲분야별 현직 직업인과의 멘토링 ▲입사서류, 면접 클리닉을 지원하는 취업 컨설팅 ▲자기탐색 및 긍정마인드 강화 프로그램인 나알기존을 이용했다.

 

취업 컨설팅존은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긴 줄이 이어졌으며, 직무분야별, 대기업, 공직·공공기관, 또래 멘토링 분야로 구성된 진로 멘토링 존 또한 취업준비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특히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뇌인지행동유형검사 ▲진로고민캠퍼스 ▲진로 피보팅(전환)을 위한 행동계획 등 진로 설계를 제공한 나알기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청년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굵직한 자족사업을 추진해 2028년까지 약 15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일자리의 파이를 키우고 청년과 기업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산업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60여개 기업의 온라인 채용, 일자리정보 강연 컨텐츠 등은 22일(금)까지 이어지는 온라인 박람회 기간 동안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드림 JOB콘서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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