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만 의원은 지난 15일 ‘안성천ㆍ평택호 수계 수질 오염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성천 수계 반도체산업 방류수에 의한 수질ㆍ수생태 변화 진단 및 평택호 수질개선의 접근 및 대응방안과 경기남부 하천유역의 지속적인 물환경 보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윤주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사무처장이 사회자를 맡고 발제는 김경섭 한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의 ‘안성천ㆍ평택호의 수질 현황 및 개선방안’, 김진홍 하천연구소이사장의 ‘안성천 수계 반도체 방류수 현황 및 대책’, 이준경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의 ‘안성천ㆍ평택호 수계 수질개선’을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후 지상훈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집행위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조석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 장미정 경기도수자원본부 전문위원, 오두호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대표, 박환우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 최혜자 인천 물과 미래 대표, 심양재 전북지속협 전문위원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수질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사례 소개, 구체적 대응 방안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하천문화연구회 회장인 송영만 의원은 “안성천ㆍ평택호 수질개선과 지속적인 물환경 보전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들을 참고하여 연구용역 결과보고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라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회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및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하였으며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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