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 위해 10개 분야 상황근무 실시
  • 기사등록 2021-09-14 10:05:02
기사수정

안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8일부터 5일 동안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비상 수돗물 서비스 ▲비상진료 대책반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AI비상대책 ▲성묘객 편의 및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외국인주민 방역물품 지원 등 모두 20여개 부서가 참여하며 연휴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전날부터 시내외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 등을 대상으로 교통시설 특별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15일에는 ‘명절맞이 동별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안산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및 방역활동과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5일간 5개부서 236명이 코로나19 비상근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리 성묘’, ‘이후 성묘’를 실시하며 연휴기간에는 온라인 추모와 성묘서비스만을 실시하고 장사시설은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고대안산병원·단원병원 등 관내 4개소를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으로, 연휴기간 운영되는 병원이나 휴일지킴이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구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밖에도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대행업체 노동자 등 모두 590여명이 참여하는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하며, 연휴기 기간인 18·20일 쓰레기를 수거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모든 시민들이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은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6556
  • 기사등록 2021-09-14 10:05: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블랙울프 커피숍, 감성적인 공간에서 깊은 맛의 커피를 만나다 블랙울프 커피숍은 2018년 화성시 지산2길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그 독특한 커피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숍이다. 지금은 오산대역점, 광교역점 등 여러 체인점을 운영하며 빠르게 확장 중에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커피,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블랙울프는 커피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전국..
  2.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성황리 개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전통 행사인 ‘촛불의 밤’이 지난 13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정운규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문경옥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크리스토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문규 회장과 문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회장...
  3. 자율선택급식 2주년,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도입 2주년을 맞아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학교급식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가 17일 경기..
  4. 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
  5. 오산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합동훈련 성료" 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가 18일 오후 2시 오산운암공영주차장 3층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을 실전같이, 실전을 훈련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헤스티아의 화재확산방지포와 (주)엔에프방재의 리튬소화기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