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직원들은 12일 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 공간 마련을 위해 의왕 119안전센터와 협조하여 벌집 제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바라산휴양림 벌집제거

바라산 자연휴양림 직원들은 여름철 정기 안전점검 실시 중 탐방로 및 데크 주변에 벌집이 여러 개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따뜻한 기온으로 벌의 개체 수가 증가하여 휴양림에 벌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자연휴양림 시설 관리자는“무더운 여름날 방호복을 입고 힘겹게 벌집 제거에 총력을 다해 준 소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기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법집을 제거하고 있지만, 혹여 직원들이 발견하지 못한 벌집을 발견한 시민은 위험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관계자에게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상시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속 비대면 휴식이 가능한 소중한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6424
  • 기사등록 2021-08-13 12:19:0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최종현 대표, 지방의원들이 자치분권 완성에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가 4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우수정책 발표회 및 발대식’에 참석하여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상설조직으로, 자치분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을 위...
  2. 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황태경 후보 재임 성공 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황태경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선거인수 8,245명 중 88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권자는 7,356명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낮은 가운데에서도 황태경 후보가 높은 지지를 받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투표 결과, 황태경 후보는 604표(67.94%)를 획득하며 원유신 후보(285표, 32.05%)를 크게 앞섰다. 이로써 황 ...
  3. 고준호 의원, 경기도 공정한 인사 관리 점검 촉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친인척 채용 비리 논란에 이어 경기도의 공정한 인사 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경기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민주당 자녀 특혜 채용 문제와 중앙선관위 사태를 동일시하며 후..
  4. [기자수첩]‘하트’의 두 얼굴, 사랑과 이기심 사이에서 오랜 세월 동안 하트 모양은 사랑과 애정을 상징해 왔다. 연인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주고받으며 감정을 표현하고, 아이돌 팬들은 손가락 하트로 응원을 보낸다. 기업들은 마케팅 전략으로 ‘하트’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이 익숙한 기호는 단순한 사랑의 상징을 넘어 또 다른 의미를 ..
  5. 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책임과 약속 지난 5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가 치러졌다. 전국 투표율은 25.7%로 낮았으며, 오산지역의 투표율은 10.79%에 그쳤다. 이는 조합원들의 무관심과 불신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태경 이사장은 재선에 성공했다. 이는 조합원들이 다시 한 번 그에게 기회를 준 것이며, 그는 이 신뢰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