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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주요 민원사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공직자들이 잇달아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수렴 및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김기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라성시장·초지시민시장을 시작으로 이달 6일까지 ▲와동 범죄취약지역 ▲선부광장 편의시설 ▲호수동 상가밀집지역 도로환경 개선공사 현장 ▲중앙동 고잔연립 8·9구역 재건축 현장 ▲신길동 샛뿔 지하보도 침수발생 현장 ▲원곡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예정지 ▲임시선별검사소 현장 등 주요 시설 및 현안지역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시설 및 현안지역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을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열린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구민 의견을 수렴해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 현안파악 위해 잇달아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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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6 12: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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