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에서 추진하는 ‘꿈의학교’가 지난주까지 29곳이 시작한데 이어 7월 넷째 주에는 14곳이 개교식을 가질 계획이다.

 

 

20일(월) 성남‘아트센터 꿈의학교’, 의정부 ‘의회 자치 꿈의학교’를 시작으로 21일(화) 고양 ‘미디어아트 꿈의학교’, 22일(수) 광명 ‘꿈의 해오름 자전거 학교’, 군포‘오만가지 즐거운 꿈의학교’, 23일(목)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꿈의학교’, ‘청소년 창작 연희 꿈의학교’, ‘출판도시 북드림 꿈의학교’합동개교식이, 25일(토) 오산 ‘학교너머 Cell School 꿈의학교’외 5교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20일 개교하는 ‘아트센터 꿈의 학교’는 성남시 중학교 전 학년 50명 내외를 대상으로 계절형 꿈의학교를 운영한다. 계절형 꿈의학교는 방학을 이용한 문예체 심화형 통합교육을 하는 것으로 영화제작 교실(동네영화), 뮤지컬 교실(꿈셔틀)을 진행하여 창의력 개발과 문화예술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개교하는 ‘의정부 의회 자치 학교’는 새로운 미래인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운다. 의회 자치 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민주적 기본 질서를 습득하여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회 자치 학교는 올 연말까지 의정부 관내 중· 고등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지난 6월 27일 꿈의학교 첫 개교식 이후 본격화된 꿈의학교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 탐구정신, 도전정신 등이 향상될 것이며,  공교육의 변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아있는 개교식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625
  • 기사등록 2015-07-20 08: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