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19.안산기업통합지원단 출범… ‘기업지원 위해 함께 팔 걷어’ -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접수
  • 기사등록 2021-06-23 17:55:47
기사수정

부천시청

부천시는 2억2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근로자(경비원, 미화원 등)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 등 비품을 구매하거나 도배·장판 교체, 구조물 보수 등 시설을 개선하는 경우 1곳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인 소규모 단지에서 에어컨 등 냉난방기를 설치하는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 임대주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조합설립 인가된 공동주택,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된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단지를 결정하게 된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공동주택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고생하는 공동주택 근로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 경비원 호칭 변경 등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권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6062
  • 기사등록 2021-06-23 17:55:4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