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포시 운양동 1246-1번지 한강변에 위치한 655,310㎡ 면적의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은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산책로들이 잘 조성 되어있고, 한강 제방쪽 있는 벚나무길은 현재 금계국 등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야생조류생태공원은 다양한 조류와 식물들이 생육하는 곳으로 김포를 비롯하여 주변지역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여러 산책로 중 맨발로 걷도록 조성된 황토길을 걸으면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또한 황토는 항암이나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독성을 완화하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야생조류생태공원을 현장에서 관리하시는 공원관리원분들이 공원에서 발생한 고사목을 활용하여 나무의자와 소달구지 등 공원에 필요한 시설과 조형물들을 재능기부로 자체 제작하여 예산을 절감하였다.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또한 공원 여기저기에 자체 제작한 나무의자 등을 비치하여 공원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나무의자에 적힌 시구는 김포시 운양동 거주하는 작가(고윤숙 님)가 자필로 손수 적어 시민들이 힘들고 지칠 때 아름다운 글귀를 읽고 마음의 힐링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원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6046
  • 기사등록 2021-06-21 12:35:1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4.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5. 조명산업 30년 외길, 우직한 장인의 길을 걷는 기업 — ㈜덕영라이트 화성시 양감면 송말길에 위치한 ㈜덕영라이트, 조명업계에서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송기성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힘든 시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그의 기업가 정신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공존’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비친다.덕영라이트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