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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제6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 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차지했다.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제6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 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차지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10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춘계 우승팀인 대구 달서구청과 접전 끝에 2대1로 역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예선전서 무안군청을 2-0으로, 8강에서 천안체육회를 2-1로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준결승서 같은 경기도인 수원시청을 만나 3-2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대표전을 진행했는데, 이호진 선수와 배환진 선수의 머리 치기, 허리치기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정병구 감독은 "결승전에서 대진 순번에 변화를 주면서 작전을 썼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쥘 정도로 팽팽한 접전 끝에 우승을 해서 더욱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최선을 다한 우리 코치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이번 대회 2연패를 비롯하여 지난 4월 ‘SBS배 전국검도왕 대회’ 일반부에서 우승(배환진)과 3위(이호진)를, 3월 춘계대회에서 개인전 2위(정종현), 3위(원건희)를 차지하며 실업검도 강팀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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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1 16: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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