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천시, 2021년 과천시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 코로나19 상황 감안 최소 인원 교육 진행…과천시 유튜브 공식채널에 교육영상 공개 - 6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학교 제안공모 접수
  • 기사등록 2021-06-07 11:33:40
기사수정

과천시는 최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과천시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2021년 과천시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본 제도의 정착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서 진행하였으며, 대신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교육을 원하는 시민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교육을 녹화하여 과천시 유튜브 공식채널에 공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서울특별시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인욱 팀장이 약 1시간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의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수립 및 편성과정, 이해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의 참여와 자기결정이라는 지방자치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로써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하고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제가 보다 활성화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6월 30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공모접수는 과천시청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들은 하반기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검토와 면밀한 심의를 통해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편성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5957
  • 기사등록 2021-06-07 11:33: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