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대부해양본부, 메추리섬 일대 쓰레기 2톤 수거 - 연안정화의 날 해양정화 활동
  • 기사등록 2021-05-21 09:43:14
기사수정

안산시 대부해양본부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인 ‘연안정화의 날’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부도 메추리섬 일원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쳐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대부해양본부, 메추리섬 일대 쓰레기2톤 수거 

대부도 메추리섬은 해양쓰레기가 많이 몰려오고, 방문객이 자주 찾아오며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전날 실시된 연안정화 활동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유지하고 해양쓰레기의 바다 유입을 줄이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흘곶어촌계 회원을 비롯해 30여명이 함께 메추리섬 이용객들이 버린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 등 모두 2톤가량을 수거하는 한편, 이용객들에게는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계도활동도 실시했다.

 

김기서 대부해양본부장은 “평소 바닷가 방문 시 ‘가져온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습관’과 ‘버리지 않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에게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계도활동도 병행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5845
  • 기사등록 2021-05-21 09:43:1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오산시, 친환경 화재확산방지포로 시민 안전 지킨다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친환경 화재확산방지포를 도입하며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기존 화재확산방지포의 안전성과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오산시에서 채택한 화재확산방지포는 천연 면과 레이온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
  2. 블랙울프 커피숍, 감성적인 공간에서 깊은 맛의 커피를 만나다 블랙울프 커피숍은 2018년 화성시 지산2길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그 독특한 커피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숍이다. 지금은 오산대역점, 광교역점 등 여러 체인점을 운영하며 빠르게 확장 중에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커피,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블랙울프는 커피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전국..
  3.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성황리 개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전통 행사인 ‘촛불의 밤’이 지난 13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정운규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문경옥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크리스토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문규 회장과 문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회장...
  4. 자율선택급식 2주년,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도입 2주년을 맞아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학교급식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가 17일 경기..
  5. 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