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8일 세입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2021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사진
이종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관련 주요 11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2021년 1/4분기 징수실적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징수향상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부천시 세외수입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783억 원을 부과하고 339억 원을 징수하여 총 43.3%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연도 체납액 징수율은 6%로 지난해 같은 시기 징수율보다 1.2% 감소한 수치이다.
이종수 부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임에도 세수확충에 힘쓰고 계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 19 영향 등으로 인해 세입 전망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에도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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