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축제와 한국축제감독회 공동주최로 `코로나 시대 축제를 준비하는 600분 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시대에 어떻게 축제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장의 모색과 도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실제 축제현장에서 축제를 준비하는 감독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앞으로의 방향, 그리고 2021년 축제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코로나19 시대, 축제의 본질적 의미에 대한 성찰부터 축제의 지속가능성까지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 진행은 윤성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 조영선 문화기획 아로리 대표가 맡는다.

 

포럼 첫날인 4월 28일은 도시문화형 축제라는 주제로 주재연 궁중문화 축전 감독, 조정국 관악강감찬 축제 감독, 류재현 아트프라이즈 강남 감독이 출연한다.

 

4월 29일 공연예술형 축제의 라인업으로는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 손재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예술감독, 인재진 가평자라섬재스페스티벌 감독이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4월 30일엔 최윤현 시흥갯골축제 감독, 이채관 와우북 페스티벌 감독, 이재원 원주다이나믹댄싱카니발 감독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시흥갯골축제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흥갯골축제 유튜브 채널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참가 사전신청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4월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축제 관련 종사자나 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5667
  • 기사등록 2021-04-23 12:37:1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