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7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 온라인 생중계 개최 -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후 첫 경연, 총 3종목에서 우승팀 가려
  • 기사등록 2021-04-20 11:18:35
기사수정

제7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가 4월 2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된다.

 

제6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

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예선전 없이 지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과 새롭게 떠오른 신예들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B-boy 2:2 배틀 및 B-girl 1:1 배틀, 키즈 1:1배틀 총 3종목이며 대회 당일 오후 6시부터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올해는 비보이 키즈 1:1 배틀을 신설해 인재양성에 힘쓴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무대를 자랑하는 B-boy 2:2 팀 배틀, 여성댄서들 참여를 확대한 B-girl 1:1 배틀에서 우승을 놓고 뜨거운 경합을 벌인다.

 

2018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올장르 퍼포먼스 인기상을 차지한 와일드 크루(WILD CREW)와 다양한 방송·공연에서 활약 중인 리버티크루의 축하공연으로 대회 열기를 더한다.

 

한편,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브레이킹이 채택되면서 이번 대회가 전국 비보이·비걸의 금메달을 향한 도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코로나19로 현장에서 대회를 관람할 수 없어 아쉽지만 많은 어려움 속 에서도 힘내고 계신 시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브레이킹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메달리스트가 육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 제7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 포스터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5644
  • 기사등록 2021-04-20 11:18:3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4.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