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생생도시 안산, 지상파TV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 MBC 수목 드라마‘목표가 생겼다’안산에서 촬영 - 배우 류수영, 김환희 등 캐스팅…‘2021 안산방문의 해’와 연계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
  • 기사등록 2021-04-12 12:58:50
기사수정

오는 5월19일부터 방송예정인 MBC 4부작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안산도심과 대부도 일대에서 촬영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생생도시 안산, 지상파 TV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아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드라마에는 영화 ‘곡성’을 시작으로 ‘공항가는 길’, ‘우리가 만나 기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환희가 출연한다. 올해 스무살 성인이 된 김환희는 첫 주연을 맞아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슬플 때 사랑한다’, ‘착한마녀전’ 등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류수영도 출연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안산시 곳곳을 둘러본 MBC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젊은도시 안산시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한 안산의 매력이 드라마에 잘 묻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안산도심 및 대부도 등 시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지는 만큼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시의 관광명소 등이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한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5587
  • 기사등록 2021-04-12 12:58:5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