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스마트 캠퍼스챌린지 공모사업 선정 - 차세대 도시 통합운영 플랫폼 표준모델 개발로 안전한 PM 이용환경 구축
  • 기사등록 2021-03-30 12:56:18
기사수정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스마트챌린지 사업에 이어 올해 처음 도입된 스마트 캠퍼스챌린지 사업에도 선정됐다.

 

차세대 도시 통합운영 플랫폼 표준모델 기반의 PM 안전관리

‘스마트 캠퍼스챌린지’란 대학이 주관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캠퍼스와 인근 상가‧도심에서 실험하고 새싹기업 창업 등의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스마트 솔루션 실증사업을 말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부천시는 21년 4월부터 22년 12월까지 실증도시로서 참여하게 되며, 최대 11~1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성과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PM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행자 안전증대를 위한 PM 안전관리, 사고 예방 등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부천시는 이에 따라 한신대학교 및 기업과 함께 IoT·데이터 허브 등 혁신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또한 PM의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도로파손, 과속 등의 위험지역 관리와 사고발생 지점의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사고처리 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PM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도시 정보를 이용해 위험요소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본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도시데이터의 수집 및 융복합 분석을 제공하는 데이터 허브 기술을 기존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결합하겠다. 또한 PM 안전관리 서비스를 개발하여 대학의 검증과 부천시의 실증을 거친 차세대 도시 통합운영 플랫폼 표준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5511
  • 기사등록 2021-03-30 12:56: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블랙울프 커피숍, 감성적인 공간에서 깊은 맛의 커피를 만나다 블랙울프 커피숍은 2018년 화성시 지산2길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그 독특한 커피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숍이다. 지금은 오산대역점, 광교역점 등 여러 체인점을 운영하며 빠르게 확장 중에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커피,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블랙울프는 커피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전국..
  2.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성황리 개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전통 행사인 ‘촛불의 밤’이 지난 13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정운규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문경옥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크리스토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문규 회장과 문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회장...
  3. 자율선택급식 2주년,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도입 2주년을 맞아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학교급식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가 17일 경기..
  4. 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
  5. 오산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합동훈련 성료" 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가 18일 오후 2시 오산운암공영주차장 3층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을 실전같이, 실전을 훈련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헤스티아의 화재확산방지포와 (주)엔에프방재의 리튬소화기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