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2021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 발간 - 수원시민이 살아가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눈에
  • 기사등록 2021-03-24 12:49:24
기사수정

임산부·영유아에게 공립도서관에서 도서를 배달(대출)해준다. 대학생에게는 학자금 대출이자, 취업준비청년에게는 교통비와 면접 정장(대여)을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는다. 신중년층·어르신 맞춤형 지원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수원시민이 살아가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큐알코드가 인쇄된 책갈피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정책을 정리한 책자 `2021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지원 안내서`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지원 ▲부록 등 8장으로 구성돼 있다.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다자녀가족 지원 정책,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등 수원시와 경기도·정부의 지원 정책 120여 개를 소개한다.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준비 서류, 문의처 등을 수록했다.

 

부록에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여권 발급 안내, 수원시 관광·축제 정보, 수원시민 안전보험 등 유용한 정보 등이 담겨있다.

 

수원시는 2019년과 2020년에 ‘걱정 없이 잠들기, 행복한 꿈꾸기’라는 이름으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안내서에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정책, 고용노동부의 출산휴가·육아휴직 급여 지원 정책,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정책 등이 추가됐다.

 

`2021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지원 안내서`는 수원시 e-book 자료홍보관에서 볼 수 있다. 또 전자책으로 연결되는 큐알(QR) 코드가 인쇄된 책갈피를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관내 도서관 등에 비치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5460
  • 기사등록 2021-03-24 12:49:2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성황리 개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전통 행사인 ‘촛불의 밤’이 지난 13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정운규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문경옥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크리스토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문규 회장과 문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회장...
  2. 자율선택급식 2주년,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도입 2주년을 맞아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학교급식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가 17일 경기..
  3. 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
  4. 오산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합동훈련 성료" 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가 18일 오후 2시 오산운암공영주차장 3층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을 실전같이, 실전을 훈련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헤스티아의 화재확산방지포와 (주)엔에프방재의 리튬소화기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
  5. 동지 팥죽, 국회에 보내야 할 때 악귀를 몰아내는 상징, 팥죽은 매년 동짓날이 되면 우리의 밥상에는 붉은 팥죽이 오른다. 예부터 팥죽은 나쁜 기운과 악귀를 몰아내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었다. 어둠이 가장 긴 날, 팥죽 한 그릇에는 밝음을 기원하고 불길함을 물리치는 소망이 담겨 있다. 이제 이 소박하지만 강력한 상징을 대한민국 국회로 보내야 할 때가 왔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