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제5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지방자치단체부문‘대상’수상 - 안양천 3.6km 구간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 시민 휴식 공간·볼거리 제공 - 전력 방식 직류 48V로 시공, 감전사고 예방
  • 기사등록 2021-02-22 10:34:00
기사수정

광명시는 한국조명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조명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제5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왼쪽 박승원 광명시장 오른쪽 한국조명신문 김중배 대표

대한민국 조명대상은 대한민국 조명의 날을 기념하고, 조명문화 발전에 기여한 전국 조명관련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와 조명인을 발굴하고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2014년부터 시상되고 있다.

 

‘대한민국 조명의 날’은 1887년 3월 6일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최초로 백열전구가 점등되면서 우리나라 조명 역사가 시작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광명시는 안양천 산책길에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조명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여가생활이 줄어들고 비대면, 자가격리 등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피로가 누적됨에 따라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안양천 3.6km 구간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생각해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력 방식을 직류 48V로 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목감천 시민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했는데, 대상까지 수상해 기쁘다. 안양천이 시민을 위한 최고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5214
  • 기사등록 2021-02-22 10: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