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병상부족사태 대비 위해 이천에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179개 확보 - 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전일 0시 대비 219명 늘어난 8691명
  • 기사등록 2020-12-09 17:01:10
기사수정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9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병상확보를 위한 인력 및 장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상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사태에 대비해 332명 입소 가능한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179개 추가 확보한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9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병상확보를 위한 인력 및 장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병상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도가 확보한 병상은 생활치료센터 1056병상, 감염병전담병원 630병상, 중증환자병상 49병상 등 총 1735병상이다. 이 중 감염병전담병원 및 중증환자 병상은 사용률이 각각 89.2%, 91.8%로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있다.

 

이에 도는 10일 이천에 소재한 LG인화원에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한다. 166실에 총 332명이 입소 가능한 규모로 이번 개소로 경기도는 총 1,388명의 무증상 및 경증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달 중으로 1단계 51개, 2단계 128개 등 총 179개의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추가로 확보해 총 875개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위중증환자 병상은 국가차원에서 권역별 상급병원 및 감염병전담병원을 직접 지정한 후 권역별로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하는 한편 경기도 자체 추가 지원을 통해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 시군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현황 (자료=경기도) 

9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6개 병원에 696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89.9%인 626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49개 병상 중 45개를 사용 중이다. 제3호, 4호, 6호, 7호 생활치료센터에는 8일 18시 기준 734명이 입소하고 있어 78.3%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203명이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생활치료센터의 입소자는 총 525명으로 일평균 75명이고 퇴소자는 총 393명으로 일평균 56명이다. 일평균 입소자가 퇴소자보다 약 19명 많은 상황이다.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대비하기 위한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은 재운영된 3일부터 8일까지 가정대기 777명, 의료기간 이송 13명, 생활치료센터 이송 133명 등 누적합계 923명을 모니터링했으며, 그 중 66명에 대해서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한편 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19명 증가한 총 8691명으로, 도내 2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안양시 종교단체 관련 3명, 군포시 소재 원광대 산본병원 관련 4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80명으로 36.5%를 차지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8.3%인 62명이다.

 

안양시 소재 종교단체와 관련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신도 2명이 확진판정 받은 이후 신도 4명이 추가확진을 받으면서 9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현재 확진자들과 접촉한 신도 24명에 대해 개별연락을 취해 검사예정이며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해당 종교시설에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8일에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신도 4명은 모두 예방적 방문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만큼 최초 확진자들과의 역학적 연관성을 면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군포시 원광대 산본병원과 관련해 지난 7일 병원 본관 8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8일 가족 3명과 직장동료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9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현재 확진자가 근무했던 8병동 관련 접촉자 192명 등에 대해서 검사 중이며 병원 내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4752
  • 기사등록 2020-12-09 17:01:1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구리시, 도심 속 시원한 여름 선물…공원 내 물놀이장·바닥분수 6월 20일 개장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과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물놀이장은 ▲갈매중앙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토평공원 ▲왕숙천둔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등 총 6개소에서 운영.
  2. 경기도 "초여름에 걷기 좋은 도시숲, 공원녹지에서 자연을 느껴봐요" 경기도가 초여름을 맞아 도심 가까운 곳에서 걷고 쉬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시숲, 도시공원, 가로숲길 등 생활권 녹색쉼터를 소개했다.도시숲과 공원녹지는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생태체험, 휴식공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생활권 녹색 기반시설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도심 속 그늘과 쉼을 제공해 도민...
  3. 은행이 아니라 기업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죠 은행이라고 하면 흔히 딱딱하고 형식적인 공간을 떠올린다. 그러나 KB국민은행 평택비전점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그런 고정관념은 금세 사라진다. 고객을 먼저 반기는 환한 웃음과 편안한 인사, 그리고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분위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그 중심에는 신연희 평택비전점 지점장이 있다.사무실 한편에...
  4. 남양주시, 생활체육대회 잇따라 개최…시민 건강·화합 다져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관내 체육시설 일원에서 열린 걷기·배드민턴·족구·축구 등 4개 생활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먼저 13일 황금산 문화공원에서는 `제20회 남양주시장기 걷기대회`가 개최됐다. 각 읍면동 걷기지회 회원 등 참가자 100여 명은 황금산 등산로를 .
  5. GH,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파격 공급…계약금 5%에 5년 무이자 할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최고의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 상업용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진건지구 4필지와 지금지구 4필지 등 총 8필지다.위치는 다산역 초역세권과 남양주시청 제2청사 바로 앞으로,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초우량 입지를 자랑한다.필지별 공급 면적은 685....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