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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고속도로 휴게소서 언택트 ‘스마트주문’ 도입 - 휴게소 내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주문 환경 구축
  • 기사등록 2020-11-27 1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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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창궐의 강풍이 전국에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언택트 주문,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화상 회의를 통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주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네이버는 전했다.


26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이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이번 협력을 계기로 네이버는 올해 말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약 70개소에 자사 비대면 주문 서비스 '스마트 주문'을 도입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조성해 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말까지는 약 150개소에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네이버 이용자는 휴게소 내 식당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대기할 필요 없이 식당 내 좌석이나 차량에서 스마트 주문으로 메뉴를 확인 후 주문을 진행하고 '준비 완료' 알림에 맞춰 음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네이버와 한국도로공사는 '국민생활 편의증진'과 '안전한 고속도로 휴게소 구축'에 방점을 두고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율성 증진을 위한 고민을 이어가기로 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휴게소 경험의 전반적인 편의성 향상과 휴게소 내 밀도를 낮춰 업무 종사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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