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소폭 감소 - 3분기 제조업 공내공급지수는 102.7로 전년동기 대비 0.3% 감소
  • 기사등록 2020-11-06 14:21:19
기사수정

코로나19 쇼크로 인해 경기가 곤두박질치면서 지난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이 2분기에 이어 뒷걸음질 쳤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0년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제조업 공내공급지수는 102.7로 지난해 3분기 대비 0.3% 감소했다.


국내에 공급된 국산 또는 수입 제조업 제품 금액을 바탕으로 산출되는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내수시장 전체 동향 및 구조 변화 등을 보여주는 지표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0년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제조업 공내공급지수는 102.7로 지난해 3분기 대비 0.3% 감소했다.(자료=통계청)국산은 기타운송장비, 전자제품 등이 줄어 1.1% 감소했고, 수입은 기계장비, 전자제품 등이 늘어 1.8% 증가했다.


생산단계별로는 최종재는 2.6% 늘고, 중간재는 2.2% 줄었다.


소비재는 의약품, RV승용차 등이 늘어 1.2% 증가했고, 자본재는 웨이퍼가공장비, 평판디스플레이제조용기계 등이 늘어 5.0% 증가했다. 중간재는 나프타, 백라이트유니트 등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0.9%) 등은 증가했으나, 1차금속(-8.6%), 석유정제(-10.8%) 등은 감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4514
  • 기사등록 2020-11-06 14:21:1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