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포천시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전의 일환으로 서명운동을 벌인지 20여일 만에 13만명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에너지사업의 발굴 기획 및 지원과 지역내 녹색 일자리 창출 등을 담당하기 위해 경기도에너지센터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통합, 신설되는 기관이다.
시는 지난 7월20일부터 경기도 산하 신규 설립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를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서명운동에선 포천시민 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포천지역 유치에 힘을 실어 줬다.
한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공모 신청접수는 오는 14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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