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조속한 수해 피해복구 기원합니다" - 안병용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 안성시에 성금 전달
  • 기사등록 2020-08-10 17:43:11
기사수정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이 지난 9일 안성시를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의정부시)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의정부시장)이 지난 9일 안성시를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협의회와 의정부시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안병용 회장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성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울러 피해 복구가 조속히 완료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말부터 계속된 호우로인해 안성시는 56개소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으며 주택 40가구가 침수됐고 7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일 안성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3914
  • 기사등록 2020-08-10 17:43:1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