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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 속에 7월 1~20일 수출 12.8% 감소 - 석유제품(-41.6%), 승용차(-14.0%), 반도체(-1.7%) 등 주요 수출품목이 부진
  • 기사등록 2020-07-21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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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7월 들어 20일까지 누계한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줄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이달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우리 수출은 246억 달러(약 29조4900억원)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8%(약 36억 달러)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작년보다 1일 적었는데, 조업일수 차이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 감소율은 7.1%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석유제품(-41.6%), 승용차(-14.0%), 반도체(-1.7%) 등 주요 수출품목이 부진했다.


선박(48.1%)과 컴퓨터 주변기기(56.9%) 등은 증가했다.


수출 상대국별로도 중동(-40.0%), 일본(-21.9%), 유럽연합(-11.9%), 베트남(-9.9%), 미국(-2.4%), 중국(-0.8%) 등 순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코로나 충격에서 회복 중인 중국과 달리 일본, 중동 등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이달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우리 수출은 246억 달러(약 29조4900억원)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8%(약 36억 달러) 감소했다. (자료=관세청)이달 1~20일 우리 수입은 248억 달러로 작년보다 13.7%(39억3000만 달러)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2%), 반도체 제조용 장비(131.6%), 무선통신기기(14.3%) 등은 증가했지만, 원유(-43.9%), 기계류(-5.6%), 정밀기기(-4.5%)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4.4%), EU(-4.0%), 미국(-21.1%), 일본(-11.8%), 중동(-34.5%), 베트남(-1.0%) 등 주요국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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